안녕하십니까, 현재 수원시체육회 서호체육센터에서 근무 중인 한윤희 트레이너입니다.
2022년 06월 16일 목요일 오후12시 40분 경에 전경진 트레이너가 출근하였습니다.
오전 6시 출근인 저는 업무를 보는 도중에 전경진 트레이너가 저에게 다가와 다른 업무에 대한 이야기 중 갈등이 생겼고, 이에 관련하여 업무적인 이야기는 중간조인 김수민 트레이너와 다같이 있을때 이야기를 해야한다고 생각하여, 전경진 트레이너께 업무조 세명이 있을때 회의를 하자고 말씀을 드렸는데, 기분이 나쁘다는 이유로 제 옆으로 다가와 귀에다가 “이 시발년.” 이라는 등 폭언, 모욕을 하였습니다.
그 상황에서 저는 너무나도 무서워 심장과 손이 떨려 고통스러웠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욕 하지 말아주세요’ 라고 2번이나 반복적으로 말씀을 드렸는데도 계속적으로 욕설을 발설하여 그 자리를 피했습니다.
그 이후로 폭언, 모욕에 대한 사과를 하지 않으셨고 오히려 무시와 다른 트레이너와 차별 및 근무 중 청소시간에 방해하는 행위를 하였습니다.
서호체육센터 안광현 팀장께 이러한 상황보고를 했지만 돌아오는 답변은 ‘너가 열심히 하면 그런 욕을 들었겠냐’ 였습니다.
이러한 이유로 수원시체육회 인권센터에 신고를 하였고 전경진트레이너와 김수민트레이너는 다른 업장으로 인사발령으로 조치가 이루워졌습니다.
2022년 08월 04일 목요일 오후4시 경에 수원시체육회 노호길 시설담당과장께서
서호체육 센터를 방문 했습니다.
저는 근무중인 상태였고 노호길 과장님과 인사를 나누고 업장을 돌면서 회원님들과
소통 및 지도하는 과정을 마치고 데스크에 돌아와 컴퓨터 있는 자리에서 컴퓨터로 업무를 보며 쉬고 있는 중. 노호길 과장이 들어와 ‘야 너는 앉아서 일안하고 뭐하니?’ 라고 반말을 하였고, 그 상황 속에서 만65세 이상 어르신들께서 운동을 하시면서 보고 계셨고 억울함 속에 업무를 마치고 ‘컴퓨터로 업무를 보고 잠시 앉아서 쉬고있었다.’ 라고 말씀을 드렸는데도 회원님들 앞에서 계속적으로 반말과 ‘앉아서 쉬는 모습이 보기 안좋다.’ 라는 부당지시를 하였습니다.
결국 상황을 지켜보고 계셨던 어르신 회원님들께서 그런 모습이 보기 불편하셨는지 저를 불러서 자리를 피하게끔 만들어주셨습니다.
그리고 다음날 5일에 출근을 해서 데스크를 보니깐 컴퓨터가 사라져있었고, 컴퓨터 속에 업무관련 자료 포함 등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사건이 일어난 시점에서 안광현 팀장님께서 부르셔서 상황 설명을 했습니다.
돌아오는 답변은 ‘사회생활 안해봤냐?’ 라는 말과 저의 잘못으로 몰아가셨습니다.
그리고 8일날 부턴
*50분 동안 데스크에 앉아 있지말것.
*9일날 업무시간 외 개인운동금지
였습니다.
2022년 09월 28일 수요일 오후2시 경에 서호체육센터 담당 안광현 팀장께서 저와 임상권 트레이너를 부르셨고 이윤수 주임과 오전에 회원님 한 분께서 민원을 넣은 상황에 대해 회의를 하였습니다.
회원께서는 서호체육센터에 대한 전체적인 개선사항으로 민원을 넣으셨고,
그 중 헬스장 트레이너들의 근무태만을 고발하고자 합니다. 라는 글과 함께
헬스트레이너 3명으로 한 달씩 순환으로 오전 오후로 나누어 근무 중 인거로 압니다.
3명중 1명은 잘하는데 2명은 헬스장의 필요 없는 존재로서 누구의 추천으로 들어왔는지 모르겠지만 너무나도 미달되는 트레이너더군요, 라는 글이 올라왔습니다.
서호체육센터 헬스장은 원래 3명에서 오전 중간 오후로 나누어 근무를 하였지만,
현재 3명이 아니라 2명으로 오전 오후로 나누어 근무 중인 상태입니다.
민원을 넣은 회원께서는 오후 3시~4시 사이에 오셔서 오후 6시까지 운동하시는 분으로써
운동하시는 시간에 트레이너의 쉬는 시간과 저녁시간이 포함되어있습니다.
이러는 상황 속에서 안광현 팀장께서는 옹호하시면서 저와 임상권 트레이너 면전에 대고
자기도 생각했을 때도 저희가 필요가 없다, 쓸모가 없다고 모욕적인 말씀을 하셨습니다.
저희가 미흡했던 부분들을 말씀을 해주셨더라면 저희도 부족했던 부분을 인지하고 좀 더 신경을 쓰고 노력했을 텐데 필요 없는 존재라는 글을 보고 상사한테까지 모욕적인 말을 들은 저희들은 마음이 무척 속상합니다.
속상한 마음을 뒤로 한 채 저희가 열심히 회원님들과 소통하고 지도하고 관리 하는 모습은 누구 보다 회원님들께서 잘 아시니깐 회원님들께 설문조사를 실시해달라고 안광현 팀장께 요청했지만 돌아오는 답변은 ‘매 년 연말 때 설문조사를 실시한다는 말과 자기한테 말하지 말라’였습니다.
저는 회원님들께 물어본 결과 초창기 때부터 다니셨던 회원님들께서도 한 번 도 설문 조사를 해본 적이 없다.
설문 조사도 사람 골라서 하느냐 라는 말 뿐 이였습니다.
제가 여기 입사한지도 6개월이 되어갑니다.
6개월 동안 헬스트레이너 직원이 3분 이나 그만두시고 나가셨습니다.
터무니도 없는 상황에서 날이 지나갈수록 업무 환경을 악화 시키고 부당지시와 권력 남용으로 직장 내 괴롭힘으로 정신적, 신체적으로 너무나도 힘든 고통을 호소합니다.
수원시 체육회 공공기관에서 지위를 통해서 직원들에게 갑질, 부당한 대우가 빈번하게 발생한다는게 잘못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조직생활에서 업장 별로 직원들과 모여 회의를 통해 시설관리와 회원님들께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업장 별 직원들과 회원님들의 의견을 모아 원활한 커뮤니케이션이 이루어지고 체육센터시스템 관련 체계가 잡혀있어야 하고 그의 맞게끔 업무 환경 조정을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현재 수원시 체육회와 서호체육센터는 전혀 커뮤니케이션도 이루어지지 않고 체육센터 관련 체계도 잡혀있지 않습니다.
공공기관이라는 곳이 사설보다 체계가 하나도 안 잡혀 있고 직원들에 인권을 무시하고 조롱당하고 과장과 팀장이라는 직위로 직원들의 의견을 무시하고 요청을 드려도 무조건 안된다는 말과 부정부패와 권력남용을 이용하고 있습니다.
저 뿐만 아니라 다른 직원들까지 부당한 대우와 인권 보호와 존중을 못 받고 있습니다.
트레이너라는 직업을 누구보다 사랑하고 자부심을 가지고 일을 하고 있고 이 일이 너무 좋고 행복합니다.
하지만,
앞으로 이보다 더 한 부당한 대우를 받을까봐 정신적으로 무섭고 두렵고 신체적으로 힘듭니다.
업장 별로 조사를 통해 직원들도 인권을 보호 받을 수 있게 도와주세요.
간곡히 요청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