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신고인 : 이종명]
* 의정부시유도회 사무국장
* 경기도유도회 사무국장
* 의정부시 G스포츠클럽 지도자
* 의정부시유도회관 관장
가. 권력 남용 및 보복 행위
-이종명은 심판·회장·이사 인사권을 사실상 장악·통제하며, 본인의 의중에 따라 인사·배치를 진행해 왔습니다.
-경력이 우수하거나 공정한 평판의 지도자·심판은 배제하고, 친분 있는 인원에게 특혜를 부여하는 사례가 반복되었습니다.
-제 배우자(비유도인)에게 ‘내가 사무국장인데 날 몰라? 저 여자는 왜 인사 안해?’ 라는 말을 다수의 타인들에게 반복적으로 이야기하며, 경기장에서 인사를 강요하는 등 사적 영역까지 영향을 미치는 언행이 있었습니다. 심지어 인사를 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허위사실을 유포하고, 모욕적인 언행을 반복하였습니다.
-체육관 개관을 준비하는 지도자에게 본인에게 직접 연락 및 허락을 받아야 한다는 압력 행사.
공식 규정이 없음에도 “인사하지 않으면 불이익이 있다”, “승단·대회 출전 제한” 등의 협박 발언.
(타지역 지도자에게까지 동일한 압력을 행사하여 체육관 개설이 위축됨)
나. 심판 배정 불이익 및 부정 의혹
-특정 인물을 반복적으로 심판 배정에서 배제하였고(본인에 대한 반복적 배제), 심판 활동 경력·기준에 부합하지 않는 인원에게 심판상을 수여하는 등 공정성 훼손 정황이 있습니다.
-대회 운영 관련 심판·출전 간에 협박성 발언으로 강제성을 행사한 사례가 확인됩니다. (예: 특정 심판에게 대회 출전을 위해 심판을 볼 수 없는 상황에 “못하겠다는 거지? 불이익 감수하지?” 등의 발언)
-이종명은 심판위원장 역할을 하며, 다수의 경기에서 편파 판정을 유도하였습니다.
다. 유튜브 등 활동 방해·표현의 자유 침해
-지도자 연수 등 공적 자리에서 “지도자, 관장, 코치는 유튜브를 해서는 안 된다”는 취지의 협박성 발언을 하였고,
오심·편파판정 공개를 이유로 영상 촬영·기록을 방해하는 발언을 한 바 있습니다.
라. 이간질·허위사실 유포
-체육관 개관 및 운영 과정의 관장들에게 허위 정보를 제공하여 타 체육관과의 갈등을 유발하였고, (경기도유도회 사무국장으로서 경기도 내의 모든 체육관 정보를 수집하였음) 정당한 반박을 한 이들을 지속적으로 비방·배제하였습니다.
-자신의 체육관 관련 사건(초등학생과 코치의 담배사건)을 타 체육관 소행으로 허위 전파한 정황이 있습니다.
-특정 지도자·체육관에 대해 근거 없는 소문을 퍼뜨려 영업과 활동에 피해를 초래.
마. 대회 출전 강요·출전비 환불 미이행(경제적 피해)
-2023.10.09 경기도오픈 단체유도최강전 참가비(팀당 50,000원) 징수 후, 2023.10.25 대회 취소(의정부시 예산 문제)에도 불구하고 환불 미이행. 환불 요청시 “곧 처리된다”는 답변만 반복, 현재까지 환불되지 않음.(대부분의 체육관이 못 받은 것으로 확인)
사. 구체적 대회 현장 사례(목격자 다수)
-2025 의정부시장기 유도대회 중, 손정민 코치(양주시유도회장)이 심판에게 욕설·경기 진행 방해를 하였음에도 징계가 이루어지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이 자리에서 피신고인(이종명)이 다수 앞에서 저를 불러 무안을 주고 “저 새끼 일 낼 줄 알았다” 등의 비방을 하였습니다. 해당 사건은 목격자가 다수 존재합니다.
아. 징계의 이중 잣대
-타인의 사소한 문제에는 즉각 징계·협박.
-지도자 강습회와 타 대회 일정이 겹치자 “참여 인원이 줄었다”며 징계 협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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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도자·심판들이 수년간 불이익과 협박으로 지쳐 있으며, 건전한 유도 문화 발전이 저해되고 있습니다.
또한 체육관 개설 및 운영 과정에서 불필요한 불안과 공포가 조성되고 있으며,
많은 이들이 보복을 두려워하며 침묵하거나 신고를 망설이는 악순환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본 사건에 대해 철저히 조사하여 진실을 규명해 주시고, 피신고인의 위법·비윤리적 행위에 대해 엄정한 조치가 이루어지기를 바랍니다.
더불어 향후 유사한 사례가 재발하지 않도록 제도적 장치와 예방 대책을 마련해 주시기를 요청드립니다.
본 사건으로 인해 저와 주변인들이 오랜 기간 정신적·경제적 피해를 입었습니다.
철저한 조사와 징계를 통해 정의가 바로 서길 바라며,
무엇보다 신고자와 피해자들이 보복이나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보호 조치를 강구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이번 사건이 이종명 사무국장의 권력남용, 강요, 명예훼손, 사기, 모욕 등으로 특정 개인의 문제가 아니라,
체육계 전반의 공정성과 신뢰성을 위협하는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철저한 진상 규명과 엄정한 조치를 통해 건전한 유도 문화가 회복되고,
지도자·선수·학부모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