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 경위서
2022년 3월15일 오전9시경 청소를 하던 중 상근부회장(이상만)님이 주말에 뭘 했냐고 물으시기에 13일이 생일이어서 가족과 함께 식사하고 친구들하고 스크린치고 놀았다고 이야기 하자 밥을 사주신다며 일방적으로 약속을 잡으셨다. 2번의 거절도 묵살하시고서. 14일 날도 점심을 먹자고 문자를 하시어 한번 거절을 한 상황이었다.
가산면에 위치한 한우마루라는 식당으로 퇴근 후 오라고 하시며 저녁 약속을 강행하시어 퇴근 후 식사장소로 이동 6시20분경 주차장에 도착하니 주차장에서 기다리고 계셨다. 내가 도착하다 본인의 차 트렁크를 열어 골프 클럽백을 꺼내시더니 선물이라며 차에 실으라고 하셨다.
내가 골프를 시작한걸 아시고는 골프크럽을 선물하신다고 늘상 이야기는 하셨지만 여직원들에게 다 사주신다고 하셨던 부분이라 별 생각없이 흘려들었던지라 매우 당황스러운 상황이었다.
식당에서 식사를 하며 크럽이 마음에 들지 않으면 교체하라고 하시기에 가방만 있는 줄 알았는데 풀셋이라는 말을 듣고는 무척 부담스러웠다.
식사 후 커피를 드시겠다고하셔서 커피를 마시러 이동했다. 카페에서도 부하직원에게 하기엔 부적절한 말들을 일삼았으며(친구부부가 대마를 피우며 섹스를 했다는둥. . .) 당황스럽고 부담스러운 자리였다
커피를 마시고 이동 중 우금리 저수지 대로변에 정차를 하고 담배를 피우겠다고 하시며 내리자고 해서 차에서 내리자. 이런저런 애기를 하며 강제적으로 손을 잡으며 걷자고 해서 손을 빼며 어두운데 거길 왜 걷냐고 거절을 하였으나 막무가내로 잡아 끌며 2~3 미터 걷기 시작하더니 나를 향해갑자기 돌아서며 끌어안으려고 하며 “뽀뽀 한번 하자”고 마구 덤벼들었다 “왜 이러세요 이건 아니죠”라고 항의하며 뿌리치자 2~3차례거듭 나를 향해 달겨들고 안으려고 하며 “뽀뽀하자 뽀뽀 한번만 하자” 라고 성추행을 시도했다. 다급히 뿌리치고 뒤돌자 뒤에서 다시 나를 잡으려고하자 나는 앞쪽을 향해 달려나갔다. 그러자 뒤에서 타다닥 뛰느 소리가 들렸다 순간 등골이 싸늘해지고 위기감이들어 전속력으로 벍은 대로변으로 달리기 시작했다. 차 근처 밝은 곳으로 나와 전화기를 들고 아들에게 통화를 하며 놀란 가금을 진정시켜야 했으며 통화가 끝난 이후에도 전화 통화를 하는 시늉을 하며 그 위기상황을 모면해야 했다.
이 후 시간이 흐른 뒤 차를 타고 식당으로 이동하여 내릴 때까지 아무런 대화도 하지 않았다. 차가 식당 주차장에 도착하자마나 서둘러 내린뒤 나의 차를 타고 귀가했다.
다음날(16일) 출근을 하고 사무실 청소를 하고 9;15분경 팀장에게 보고를하고 사무실을 나와 신북면에 위치한 휘문 팰리스라고 하는 곳에 골프클럽을 반납했다. (반납사진있음)
거기 사장님이 왜 반납하냐고 하시어 그건 제가 따로 말씀드리겠으니 반납한건만 확인 부탁드린다고 하고 왔다.
한시간쯤 후 부 전화가 걸려왔으나 받지 않았다. 어제 있었던 일에 대한 당혹스러움을 문자로보내자 그에 대해 사과를 하며 문자를 보내왔다(첨부서류)
이후 오후내내 전화가 걸려왔으나 받지않았음.
19일 오전 가해자에게 문자를보내자 답글을 보내옴(첨부서류)
부회장은 코로나 확진이라고 22일까지 출근을하지않았음( 코로나 확진도 사실이 아닐것으로 의심됨)
22일 직장 동료(지도자팀)들에게 성추행사건에 대하 알림. 사무국구장님(김재언)에게도 이와같은 사실을 알림.
부회장이 일단 사과의 문자를 보내왔으니 코로나 해제후 출근하면 이야기를 들어보자고함.
23일 부회장이 출근하자 사무실로 오라고 하여 단독면담을 했음.
(녹취기록제출)
모든 사실에 대해 인정하고 자진사퇴를(4월 초) 하겠다고 했으나 직장내에는 본 성추행사건에 대해 함구하라고 함.
국장님께 면담 내용을 전달하고 재택근무를 요청하여 현재 재택근무중에 있음.
평상시에도 차량 운전을 하거나 할 때 손이 시렵다며 손을 만지고
사무실에 단둘이 있게 될때면 한번 안아보자며 끌어안고 하는것은 다반사였으며. 놀러 원주를 가자둥 제주도에 가자는둥 그러한 일이 본인뿐만이 아니라 다른 여직원들에게도 있었음을 직원들이 증언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야한 동영상을 여직원한테 보여주는 일도 있었다고 동료들은 말하고 있다. 이러한 성희롱도 2년간 지속적이고 가해자는 아무런 죄의식 없이 가해져왔음을 알 수 있다.
또한 상상의 갑질 또한 아무런 의식없이 행해지고 있다.
본인의 건겅보험 예약전화를 하루종일 전화 걸어서라고 무조건하라고 지시하며 본인가족외에는 안된다고하자 신랑이라고 하라며 업무외 개인적인 일을 지시하는것 또한 흔한 일이었음.
토요일 일직근무였던 날도 일산백병원 장례식장에 개인적인일로 관내 차량을 이용하고 일직근무자에게 개인적으로 운전을 지시하는등 업무와는 관계없는 일들을 자주 지시하였음.


